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관절조직보충재 `카티졸` 제조기술에 대해 싱가포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로 등록한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과 제조방법 및 사용방법`은 바이오콜라겐 기반 조성물을 주사형태로 제조해 관절연골조직 재건을 돕는다. 바이오콜라겐은 미국식품의약국(FDA)국제 원료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작년 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보건신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관절연골조직 구성성분과 가장 유사한 생체적합물질을 외과적 절개 없이 주사침으로 관절연골손상부위에 직접 주입·보충한다. 통증완화와 조직 재건을 촉진한다. 히알루론산 성분 관절주사제 등 일시적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 제품 약점을 보완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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