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국내외 경쟁력 강화 위해 외부 인사 영입

메시코리아 CI<사진 메쉬코리아>
메시코리아 CI<사진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국내 물류 사업 공고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솔루션 `부릉 TMS 패키지` 해외 판매를 추진하기 위해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총괄 운영을 위해 최지현 합작법인 대표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합작법인은 `부릉 TMS`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만든 `부릉 TMS 패키지` 솔루션 해외 판매에 집중한다.

최지현 대표는 액센츄어, SK텔레콤, SK플래닛 등에서 18년 동안 해외 신규 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SK플래닛 글로벌 사업개발팀 팀장 등 직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사업 감각을 익혔다. 터키 400만명, 이란 200만명 틱톡 메신저 사용자를 달성했다. 중동지역 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선도했다.

사업 전략 추진과 조직력 강화를 위해 박준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박 CFO는 안진회계법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국내외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며 재무 영역에서 성과를 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외부 인사 영입은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전체 역량을 향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안팎으로 내실을 다지도록 조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