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봉 전액 기부 #4억6천만원 #美대통령 중 세 번째

사진=트럼프 트위터
사진=트럼프 트위터

트럼프 #연봉 전액 기부 #4억6천만원 #美대통령 중 세 번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봉 전약 기부 약속을 지킨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에 월급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경선을 앞두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월급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당선 직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에 출연해 “1년에 1달러만 가져 갈 것”이라며 “다통령 연봉이 얼마인지 조차 모르지만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허버트 후보(35대), 존F. 케네디(35대) 이후 세 번째로 연봉을 받지 않은 대통령이다.
 
한 편 미국 대통령의 연봉은 4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4억 6천만원이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