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14일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에서 강진군(군수 강진원), 브이알플러스(대표 황명중)와 전남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을 토대로 실감형 콘테츠 개발 및 유통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감형 콘텐츠 인프라 및 유통지원 △수요 확산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 개발 및 배급, 체험공간 확대 △전남도 역사·문화·관광자원 활용 신규 공모사업 및 공동 사업모델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실감미디어센터와 전남글로벌게임센터 등 기술 지원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진군은 고려청자박물관 등 우수 문화자원을 실감형 콘테츠 소재로 제공한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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