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시장에 증강현실 `조커` 뜬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2779_20170314153912_309_0001.jpg)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증강현실(AR) 프로모션 애플리케이션(앱) `조커(JOKER)`에 티몬, 광주 1913송정역시장 등 제휴 가맹점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커는 현대카드가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방식의 프로모션 앱으로, 화면에 등장한 캐릭터를 포획하면 커피 교환권, 영화 할인권 등 쿠폰과 M포인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을 포함해 SK에너지, 놀부, 도미노피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모두투어와 현대카드 CEO플랜 창업 레스토랑(서울 마이알리노, 포담, 청주 모던한) 등 9개 브랜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조커 앱을 통해 각 가맹점 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잡으면 해당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조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는 광주 1913송정역시장과도 `조커` 연계 마케팅을 한다. 1913송정역시장 내 인기가 높은 갱소년, 꼬지샵, 고로케 삼촌 등 23개 점포와 제휴해 1+1쿠폰과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