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리즈컨 입장권은 오는 4월 5일과 4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는 자리다. 다양한 경연대회와 코스튬 플레이, 팬아트도 열린다. 블리자드 게임을 소재로 한 e스포츠 토너먼트 결승을 함께 개최한다.
입장권 가격은 장당 미화 199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다. 온라인 티켓 판매 서비스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진행한다.
오렌지 카운티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Orange County) 후원 특별 자선 만찬은 11월 2일 연다.
한정 수량 자선 만찬 티켓(블리즈컨 입장권 포함)은 4월 12일 저녁 7시부터 장당 미화 750달러에 판매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판매 순수익금을 오렌지 카운티 아동병원에 기부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