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오윈이 LG유플러스, GS칼텍스, 신한카드사와 커넥티드카 커머스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윈 등 4사는 자동차에서의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사용자 앱, 자동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 하반기 '카 커머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ID를 부여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스루, 픽업서비스 등 자동 결제와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상거래다.
신성철 오윈 대표는 "LG유플러스, GS칼텍스, 신한카드와 커넥티드카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하고,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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