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곤 총기난사 사건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82년 일어난 이 사건은, 하룻밤만에 62명을 살해한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건은 1982년 하룻 밤 사이 62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경찰의 실화.
당시 우범곤 순경은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인 뒤 예비군 무기고에서 실탄 등을 챙긴 뒤 우체국 집배원과 전화 교환원을 살해해 외부와의 통신을 단절시킨 뒤 4개 마을을 돌며 62명을 살해했다.
한편 나홍진 감독은 "2년 전 작가와 계약만 했을 뿐"이라며 우범곤 사건을 영화화 한다는 소식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