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고은성이 재결합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이비와 배우 고은성이 재결합해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소원해졌을 때 결별기사가 났지만, 이후 각자 뮤지컬 등으로 바쁘지만 다시 연인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8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뮤지컬계 동료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익히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에 참여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그리스’,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고은성은 지난 1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