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오는 4월 21일 컴백하는 가운데 그의 일편단심 팬 사랑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뚜껑 열자마자 "헉 세상에..." 아이 따뜻해라 고맙습니다ㅜ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수채화부터, 색연필, 한지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해 아이유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담겨 있었다. 이는 팬들이 아이유의 최근작인 드라마 '달의 연인'에서의 모습을 정성껏 표현해낸 것이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4월 21일 4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음악 팬과 재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정규 4집 발매일에 앞서 오는 3월 24일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 발표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