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예비후보가 자신의 대선공약으로 '청와대 대혁신'을 내걸었다.
18일 오전 9시에 시작된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 '선택 2017, 누가 국민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에는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이 출연했다.
이날 박주선 후보는 "비서실을 대폭 축소하고 국회와 지자체장이 정례 면담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직속 국민제안 소통위원회를 만들어 국민 가렵고 어려운 것을 직접 대통령 귀에 얘기하고 대통령이 해결해 국민에게 말씀드릴 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