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미란다커 다이어트 전 '10kg 찐 통통이 시절 보니...'

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미란다커 다이어트' 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비교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15주년 특집 2탄으로 '사우나 리턴즈' 코너가 준비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손현주, 김상호, 헬로비너스 나라, 이수근, 김희철,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라는 "데뷔 초에 10kg 정도 쪘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살을 뺐다고 설명했다.

나라는 "하얀색 음식을 먹지 않았다. 쌀 빵 밀가루 소금 설탕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10kg이 쪘었던 나라의 데뷔초 모습이 담긴 사진이 회자되기도 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