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 '언리얼 서밋 2017 서울'을 4월 22일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언리얼 서밋은 개발자들에게 언리얼엔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언리얼 서밋 2016에는 1600여명 개발자와 예비개발자들이 참석했다.
에픽게임즈 창립자 팀 스위니 CEO와 '철권' 시리즈를 만든 하라다 카츠히로 반다이남코 프로젝트 리더가 기조연설 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본사 주요 개발진 섭외를 확대했고 더 많은 참가가 가능한 코엑스로 자리를 옮겼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언리얼 서밋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학생은 4만원, 일반인은 6만원이며, 3월 28일 내에 등록하면 얼리버드 이벤트를 적용, 참가비 50%를 할인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