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혜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정다혜는 화보촬영 후 인터뷰에서 ‘막돼먹은 영애씨’에 대해 ‘인생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정다혜는 “실제로 출연 중에 결혼을 했다. 임신하고 출산하는 모습까지 담겼다”라며 “‘영애씨’는 마치 영채라는 캐릭터와 정다혜의 컬래버레이션 같다. 영채는 또 다른 나다”라고 설명했다.
정다혜는 또 “노출이 부담스러워 중간엔 빠지기도 했는데 그 뒤로 방황을 하며 슬럼프를 좀 겪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침체돼 있을 때 친정식구처럼 맞아준 곳이 ‘영애씨’였다”고 덧붙였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