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작으로 바로 제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유영은 이어 출연한 영화 '간신'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제36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및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공개 연인인 김주혁과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이유영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터널'은 3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