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나홀로족을 위한 금융상품 'NH-쏠쏠(NH-SolSol)패키지'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홀로족 금융니즈를 반영한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금융상품으로,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담았다.
1인가구 소비성향에 맞추어 편의점, 커피, 온라인 쇼핑 등 업 종에서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스티지(TwoPlus)등급으로 가입할 경우 무료항공권 제공 등 바우처서비스와 함께 캡슐호텔 이용권, 공항 발렛파킹 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니즈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