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가 26일 북경 케리 호텔에서 중국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제조·플랫폼 기업 하이퍼리얼(Hyperea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하이퍼리얼 VR HMD '파노'를 통해 중국 유저에게 VR게임을 선보인다. 파노는 낮은 사양 PC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2K OLED 디스플레이에 90Hz 주사율, 11ms 지연율, 가로 세로 2.5제곱미터 규모 룸트랙킹 기능을 가졌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는 “향후 중국 시장에 동사의 VR게임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