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근 동국대학교 교수가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8년 2월까지다.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40개 대학 창업지원단장을 회원으로 하는 협의체다. 2011년에 설립돼 중기청 및 창업진흥원의 정책 제언 및 회원대학 간 협력 기능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국창업선도대학협의회가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상생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업가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