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는 가상현실(VR)을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Y72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최신 카비레이크 CPU 코어 i7-7700HQ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상급 성능과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를 탑재해 어떠한 게임도 최적의 그래픽 환경으로 즐길 수 있으며 풀HD IPS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화면 몰입도를 높였다.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와 노트북 하단 JBL 3W 우퍼 스피커로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리전 Y720'은 우수한 게이밍 환경을 위해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와 256기가바이트(GB) NVME SSD를 장착했다. 엔비디아 'VR READY' 인증을 획득해 PC 기반 고품질 VR 환경을 구현한다.
한국레노버는 11번가를 통해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2000명의 선착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SSD 128GB 또는 8GB DDR4 메모리를 증정하며 16만원 할인 쿠폰과 추가 2% 할인을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