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 서비스 우수상 수상

LG유플러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이동통신 3사중 유일하게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기훈 LG유플러스 박기훈 로밍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Incheon Airport Awards)'에서 이동통신 3사중 유일하게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기훈 LG유플러스 박기훈 로밍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제1회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로밍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LG유플러스는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직원 서비스,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항목이 평균 95.4점을 획득, 인천국제공항 상업시설 서비스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상무는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 1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인천공항 서비스에 특별히 기여한 업체에 감사를 표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항공사, 지상조업사, 상업시설, 물류의 4개 분야에서 총 20개 기업을 시상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