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자치부는 정부세종청사에 모바일행정전화 이용환경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행정전화는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 유선전화와 연동하는 서비스다. 그간 세종청사 근무자는 출장시 개인 휴대폰으로 업무통화를 해야 했다.
세종청사 모바일행정전화는 15개 기관에 지원된다. 전용 앱은 희망직원에 한해 설치한다.
이용석 행자부 정보보호기반정책과장은 “출장과 외근이 많은 세종청사 공무원 업무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