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문화 콘텐츠로 공간 가치 높이는 '그라폴리오 스토리전' 개최

그라폴리오 스토리전 포스터<사진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전 포스터<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그라폴리오 스토리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6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는 네이버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에서 활동하는 4인 작가와 홍대 지역 4개 공유 공간을 연결한다.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과 'moony post', 페인팅 아티스트 '정우재', 사진에 이야기를 부여하는 창작자 '헤르츠티어'가 참여한다. 홍대 인근 카페 '베르에블랑' '오늘은 쉼표' 'LUFT'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그라폴리오 문화 콘텐츠와 방문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도시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어반플레이'와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창작자 개성에 어울리는 전시 기획과 공간 연결을 담당한다.

이용자는 네이버의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 '아트윈도'에서 전시 작품을 바로 구입한다. 작가와 팬이 만나 교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29일 전시 시작과 함께 참여 작가 '김나훔'과 팬이 홍대 인근 만화카페 '청춘문화싸롱'에서 만났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