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1일부터 두 달간 점등광고 'G6 타임'을 실시한다.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건물 실내조명을 이용, 'G6' 제품명을 형상화한다.

LG전자는 한강변에 자리잡은 LG트윈타워 지리적 이점을 활용, 봄 나들이객에게 'LG G6'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전략 스마트폰 'G', 'G3', 'G5', 'V20' 제품명과 올레드 TV 영어 표기인 'OLED'도 LG트윈타워에서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FD 담당(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고객들에게 재미를 주고, 차별적인 마케팅을 통해 'LG G6'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전자는 G6 생산라인을 공개하는 등 18대9 화면비 5.7인치 QH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G6 적극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