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1일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슈팅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을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생중계 서비스한다.
옥수수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차원에서 게임대회 생중계 서비스를 준비했다. 아마추어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인 총 상금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1등팀에 14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600만원, 4등 4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4월 1일 전국 예선(특정) 경기부터 결승까지 오직 옥수수(oksusu)를 통해서만 실시간 생중계와 다시보기(VOD) 시청이 가능하다. 8강전부터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예선 종료 후 5월 27~28일 이틀간 8강전, 6월 3일 4강전에 이어 결승전은 6월 6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옥수수(oksusu) 고객 및 오버워치 팬 등 약 1000여명의 관중들의 함성 속에서 생중계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기존 드라마와 예능 위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 스포츠 장르까지 다각화하여 오리지널 콘텐츠 스펙트럼을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20대까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