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대표 김대환)는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Privacy-i)'가 원에이전트 환경으로 USB통제, 출력물보안, PC보안, 암호화 기본기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대기업은 평균 6개 이상 에이전트를 PC에 설치한다. 부팅하는데만 5분 이상 소요된다. 과다 설치된 에이전트로 PC 성능이 느려지거나 에이전트 간 충돌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아이는 안티 바이러스를 제외한 전반적 PC 보안 기능을 에이전트 하나로 구현한다. 에이전트 설치를 2개~3개로 줄인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원에이전트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