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의 인기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1일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98명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그라운드에 모인 멤버들은 ‘나야나’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들의 모습은 생중계로 공개됐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잡은 이는 센터도 아닌 바로 장문복이었다. F그룹인 장문복은 대열 맨 뒤쪽에 서서 ‘나야나’ 안무를 선보였다. 장문복은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안무에 집중했고, 그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