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엠모바일이 동부화재와 '생활안심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월 1만~2만원대 요금제로, 동부화재의 상해사망, 골절, 화상, 식중독 담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제한은 없다. 롱텀에벌루션(LTE)과 3세대(3G) 이동통신 2종이며, 단말결합과 유심단독 등 2개 방식 가입이 가능하다.
LTE 요금제는 월 1만6500원에 음성 40분, 데이터 300MB, 문자 40건을 제공한다. 3G 요금제는 월 2만2000원에 음성 50분, 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생활안심 요금제는 매월 통신비와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매우 실용적 요금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