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지원센터 '위비핀테크 Lab' 2기 선발을 완료하고 정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은 더코더(디지털이미지코딩), 엠로보(투자정보큐레이션), 엘핀(위치기반인증), 턴온(자동이체플랫폼), 트라이월드홀딩스(차량수리보증플랫폼) 등 총 5곳이다.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금융·IT 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IT시스템, 국내외 투자자 연계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위비핀테크 랩은 작년 8월 약 100평 규모로 서울 영등포에 마련했다. 15개 멘토기관 유치, 정부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업' 지정 등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환경을 갖췄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