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친환경 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상품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녹색 환경경영 우수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환경사고 예방체계 구축 등 친환경 경영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 평가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 대출 가능 금액은 자금용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며 신용등급별로 최대 1.3%P까지 금리 우대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