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모바일게임 '크레이지드래곤'을 북미와 남미 등 17개국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출시한 크레이지드래곤은 드래곤을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게임성과 1대1 대결, 화려한 공중 콤보가 특징이다.
엠게임은 한국과 대만에서 1년 이상 지속한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게임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버전에 적용했다.
안현중 엠게임 기획실장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드래곤을 소재로 한 게임이라 해외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