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O, 인터넷 개인방송 안내자료 제작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인터넷 개인방송 안내자료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안내자료는 구글, 아프리카TV, 페이스북, 카카오 등 4개 사업자와 제작했다. 인터넷 개인방송인, 예비 인터넷 개인방송인이 방송할 때 준수할 사항을 담았다. '도박·사행·범죄조장' '혐오·잔혹·차별' '선정·음란' '저작권 침해' 등 네 분야로 나눴다. 각 분야마다 구체적 위반 사례를 제시, 이해를 도왔다. 카드뉴스 형태로 구성했다.

이해완 KISO 정책위원장은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 했다”면서 “자율규제로 바람직한 인터넷 개인방송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