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트 영상 공개

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트.
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트.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 글로벌 출시에 맞춰 혹독한 안전성·내구성 테스트를 만화적 상상력으로 재현한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LG G6 품질테스트 과정과 차별화된 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골드버그 장치'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LG전자는 약 5000시간 동안 총 1000여 항목에 국제 기준보다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LG G6를 출시하고 있으며 테스트 과정을 소비자에게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골드버그 장치는 미국 만화가 루브 골드버그가 고안한 것으로 한 가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거치는 과정을 만화적 상상력으로 만든 기계장치다.

2분 30초 분량 영상은 40단계에 이르는 장애물로 만든 골드버그 장치를 LG G6가 통과하는 모습을 담아 최고 수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영상은 출발대에 놓인 LG G6 진동울림이 정적을 깨며 시작된다. 진동으로 출발대가 기울고 LG G6가 골드버그 장치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LG G6는 깊은 수조에 빠지고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채 1m 아래로 수직 낙하한다. 이어지는 연속 낙하와 -20도(°C) 저온, 60도(°C) 고온까지 장애물을 쉴 새 없이 극복해 나간다.

LG G6는 고속충전 및 배터리 안전성 검사, 돌비비전·HDR10 고화질 점검을 거쳐 카툭튀 없는 매끈한 디자인으로 비좁은 틈새를 통과한다. 종착지에서 버튼을 누르자 드론이 날아 오르며 18대9 비율로 만들어진 골드버그 장치 전체를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FD 상무는 “세계 소비자에게 튼튼하고 안전한 LG G6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면서 “LG G6 성공적 글로벌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 영상 캡처.
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 영상 캡처.
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 영상 캡처.
LG G6 안전성·내구성 극한 테스 영상 캡처.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