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아시아소프트와 '열혈강호 온라인' 태국, 베트남 서비스 체결

엠게임은 동남아시아 게임사 아시아소프트와 자사 무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온라인' 서비스 계획을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온라인 베트남 서비스를 2018년, 태국 서비스를 2019년까지 진행하게 됐다. 열혈강호온라인은 태국에서 2006년, 베트남에서 2012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태국은 5회차, 베트남은 3회차 재계약을 체결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아시아소프트는 엠게임 귀혼, 홀릭2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오랜 기간 함께 서비스해 온 파트너사로, 성공적 서비스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원작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2004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하며 약 1억3000명 회원을 보유했다.

열혈강호 베트남 홈페이지
열혈강호 베트남 홈페이지
열혈강호 태국 홈페이지
열혈강호 태국 홈페이지

유창선기자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