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일 어쿠스틱 밴드 '볼빨간 사춘기', 힙합 아티스트 '크러쉬'가 LG G6에 탑재된 고성능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만든 음원 2종을 공개했다.
볼빨간 사춘기와 크러쉬는 LG G6 하이파이 레코딩과 스튜디오 모드 기능으로 목소리를 녹음, 음원을 완성했다. 음원은 LG G6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들을 수 있다.
LG전자는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이 일반 CD 음질보다 6.5배 뛰어난 최대 24bit, 192㎑ 음질 녹음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오디오 녹음 기능인 스튜디오 모드에서는 미리 녹음된 반주에 노래나 악기 연주를 덧입힐 수 있어 나만의 음원 제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음원 제작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2편도 공개했다. 24일까지 고객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LG G6, LG 워치 스타일 등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LG G6로 나만의 노래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이후 우수작을 선정, LG G6·LG 그램 등 선물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는 “G6만의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