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는 1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에서 '통합 보안 취약점 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기업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인프라·시스템 랜섬웨어·악성코드 탐지, 보안 취약점·컴플라이언스 진단 등을 논의한다.
인섹시큐리티는 이번 세미나에서 대표 랜섬웨어와 악성코드 진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내외 사이버 보안 사고에 대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수준 고도화 구체적 방안도 제시한다. 기업 인프라 내외부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는 보안 취약점·컴플라이언스 진단 시장 동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취약점 진단 솔루션 사용 고객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학습하는 심화 세미나도 별도로 마련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커뮤니티 사이트 '펜테스팅토탈'에서 확인가능하다.
인섹시큐리티는 디지털포렌식·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다. 현재 대기업·공공기관·군 특수기관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500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했다. 2005년 설립 이후 해킹·보안·디지털포렌식 실무 교육도 진행해왔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보안 취약점 진단 세미나로 랜섬웨어와 악성코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것”이라며 “비슷한 유형 사이버 공격이나 보안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재발 방지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