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대구 라이온즈 파크 구장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O2O 주문 서비스(스마트오더)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결제 프로세스 제공 업체 올앳, 스마트폰 기반 메뉴판 솔루션 제공업체 유쉐프 등과 함께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적용했다.
경기시작 전은 물론 경기를 보는 중에도 매장 음식을 라이온즈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음식 준비 완료 메시지를 받으면 대기 없이 수령할 수 있다.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 있는 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매장을 확대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