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서비스 지니는 아티스트 릴레이 기부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 2차 기부금을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개월 동안 교통대 음악대장, 알리, 허각, MC그리, kt위즈(wiz) 선수단이 '지니뮤직 챌린지'프로젝트에 참여해 600만원 기금을 마련했다.
지니뮤직 챌린지는 현재까지 1200만원을 난청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인공와우수술을 받는데 사용한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지난해부터 노래방에서 아티스트가 부른 노래점수에 따라 1점당 1만원씩 기부하는 기부캠페인 '지니뮤직 챌린지'를 진행해왔다.
이상헌 지니뮤직 실장은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가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사회공헌을 계속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