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고장...범계역 선로 전환기 문제 "출근길+학생 불편호소"

지하철 4호선이 고장으로 20분 이상 지연돼 누리꾼들의 불만이 높아져가고 있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선로 전환기에 문제가 발생해 오이도행 지하철이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 운행이 멈추면서 전 구간 차량지연이 발생해 승객들은 다른 열차로 환승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현재 복구가 완료됐으며 고장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하철의 잦은 고장 문제로 애꿋은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