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혼설?..동생 박유환 사실혼관계파기 다시 점화

사진=박유환 공식사이트 프로필사진
사진=박유환 공식사이트 프로필사진

박유천의 결혼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작년 박유천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이 사실혼 관계 파기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논란이 다시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송은,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5월 서울가정법원에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A씨는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 관계를 파기했다. 이에 정신적·물적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유환 측은 “기사로 보도가 된 이상 합의는 없다. 우리가 합의를 하면 사실을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된다. 재판까지 가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었으나, 작년 10월 17일은 세 번째 조정기일이 열렸고,  "더 이상 전 연인 K씨와 소송을 진행하지 않겠다" 며 불과 나흘만에 박유환은 입장을 변경했다.


“합의하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던 박유환 측은 결국 합의로 마무리 되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