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충남대학교와 모기유충 방제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뇌염, 댕기열 등 매개가 되는 모기를 없애기 위한 생물적 방제제(Bti) 개발이 목적이다. Bti 균주에 대한 상호 정보제공 △통합적 특성 규명 △균주 등록 △상품화에 협력한다. 우진비앤지는 5억원 상당 시설 투자와 균주 관련 연구, 생산을 담당한다. 충남대는 연구와 생산을 위한 품질관리를 전담한다.
우진비앤지는 모기유충 방제를 위해 Bti 균주를 이용한 배수계 해충 특허 2건을 출원했다. 균주 생산을 위한 공장 신축과 생산허가를 취득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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