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8' 다양한 전용 모델을 출시,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업종별 특화된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으로 △갤럭시S8 아시아나폰(아시아나항공·SK텔레콤) △갤럭시S8 하나카드폰(하나카드) △갤럭시S8 신세계(신세계그룹) △갤럭시S8 케이뱅크(케이뱅크) 등을 내놓는다.

아시아나폰은 항공권 조회, 예매, 탑승 수속 등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폰은 결제대금 확인, 모바일 결제,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폰은 신세계그룹 공통 UI·UX를 적용한 임직원 전용 스마트폰이다. 케이뱅크폰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의 협업 스마트폰이다. 전용 액세서리도 진화했다. 스마트 액세서리 '삼성 갤럭시 프렌즈'는 스마트 커버 장착 시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와 선보이는 '엑소(EXO) 스마트 커버'는 엑소 멤버 미공개 화보를 비롯한 170장 이상의 엑소 이미지와 폰 테마, 배경화면 등을 10주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