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은 일본 게임시장에서 게임 운영과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현지법인 '웹젠 재팬'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젠 재팬은 인력충원을 마무리하고 자사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등을 직접 일본에서 서비스한다. 웹젠 100%출자로 설립됐다.
현재 일본 파트너사 '게임온'과 '뮤온라인'·'S.U.N.(썬 리미티드)'·'C9' 등 3개 PC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한다. 5월 1일부터 '웹젠 재팬'에서 모든 웹젠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한다.
중남미를 포함한 서구권은 '웹젠 더블린'이 담당한다. 중국에서는 우호 파트너사를 확보해 교두보를 만든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