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 3화에서는 전설(임수정)의 도움으로 겨우 되살아난 한세주(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 사고를 당한 한세주. 이때 전설이 나타나 삽을 들어올리자 자신을 죽이려는 줄로 착각한 뒤 의식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한세주의 착각과 달리 전설은 그를 구해주려던 것이었다.
이를 모르는 한세주는 의식을 찾은 뒤 자신의 몸이 묶여있는 걸 발견하곤 몸서리쳤다. 자신을 죽이기위해 몸을 결박해둔 것으로 오해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세주는 전설이 자신의 입에 무엇인가를 넣으려고 하자 강렬하게 반항했다. 하지만 이는 죽이었을 뿐이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