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의 캔디 '빨간머리 앤'은 박은빈이었다.
1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비밀통화를 하는 정대만(백성현)과 빨간머리 앤(박은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앤에게 데뷔년도를 물은 백성현. 이에 앤은 "1996년이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백성현은 "1996년이면 내가 여덟살 때지 않냐"고 되물었고, 앤 역시 "대만 오빠는 언제 데뷔 했는데?"라고 되물었다.
이에 백성현은 "내 데뷔년도는 1994년이야"라고 답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