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썬시스템즈(대표 권태일)는 지난해 SRT 고속철도 객실 와이파이에 이어 코레일 고속철도에도 와이파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국내 KTX 고속열차 전 구간에서 시속 300㎞ 이상에서도 빠르고 끊김없는 무선인터넷을 제공하게 됐다.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는 “열차 내 모바일 단말기 사용이 늘고 동영상 등 많은 무선 트래픽 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적용해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