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우스 존슨(미국)이 윌슨 헤이스(브라질)을 제압해 챔피언 방어에 성공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24' 플라이급 방어전에서 존슨은 헤이스를 암바로 제압했다.
존슨은 이날 챔피언 방어로 타이틀 10차 방어에 성공하며 타이틀 최다 방어 타이기록(앤더슨 실바, 미득릅 10회)을 달성했다.
이날 존슨은 2라운드 막판 니킥으로 헤이스를 눕힌 후 파운딩을 시도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존슨은 헤이즈에게 앨보우로 타격을 펼친 후 암바로 경기를 끝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