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 시애틀 방문경기에서 3점포 홈런을 날렸다.
이날 추신수는 텍사스의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와쿠마 히사시의 초구인 시속 117km 커브를 받아치며 3점포를 쐈다.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 6회초인 가운데 텍사스는 시애틀을 6-4로 점수를 벌리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