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설이 남편 정희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예설은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영화 덕분에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됐다. 영화 ‘지렁이’에서 학생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다 보니 합숙하고 대사를 치는 연습시간을 가졌다. 그런 기간에 남편과 친해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남편은 정의철이라는 배우다. 현장에서 잘 챙겨줬다. 작년 3월에 결혼해 지금 1년 정도 됐다. 24살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오예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도 벚꽃 봤다 집 앞에 벚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