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이혼 후 보여주지 않던 딸...7년 만에 만나 잘못했다고"

김정균 "이혼 후 보여주지 않던 딸...7년 만에 만나 잘못했다고"

배우 김정균이 딸을 7년 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김정균은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이혼으로 헤어진 딸과 7년 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내와 이혼하며 아이와 헤어졌다. 이후 딸을 보여주질 않더라”며 “영화 촬영 들어가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는데 아이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7년 만에 딸을 만났다. 지금 고1인데 잘 자랐더라. 오랜만에 보니 너무 예쁘고, 처음 봤을 때는 왜 안 찾았냐고 해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