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유전체 분석 기초인력 양성 교육 4기 종료

유전체 분석 기초인력 양성 교육 수료증 수여식에서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아카데미유닛장(왼쪽)과 수료생이 기념촬영했다.
유전체 분석 기초인력 양성 교육 수료증 수여식에서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아카데미유닛장(왼쪽)과 수료생이 기념촬영했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유전체 분석 기초인력 4기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취업 준비생과 관련 기업 신입 재직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전체 분석을 위한 운용체계·분석용 스크립트 작성법, 생물정보화 차세대 염기서열분서(NGS) 등을 교육했다. 삼성SDS, 아모레퍼시픽, 대웅제약,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랩지노믹스 등 국내 기업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초인력 양성교육은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 일환으로 2015년부터 총 3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